사진찍기 좋아하는 분들이 가장 관심있는 부분중 하나가
바로 오로라 풍경사진 촬영입니다.
그냥 찍어도 아름답고, 노출을 줘서 찍으면 더욱 더 진기한 사진이 나오기 때문이죠
하지만, 한국에서는 불가능하고 오로라 나라로 가장 유명한 캐나다가 있죠?
오라라현상은 북극쪽, 대서양쪽 위도에서 나타나는데요
지구 밖에서 입사(入射)되 는 전자(電子)와 양성자(陽性子)가 지구의 초고층대기(超高層大氣)에 충돌하여 발광(發光)을 일으키는 현상.
주로 극지방에서 볼 수 있죠!~
오로라가 폭발적으로 활동할 때에는 일반적으로 오로라 및 그 근처의 전리층 내에 전류가 강하게 서쪽을 향해
흐르며 이것이 극자 기폭풍의 원인이라고도 합니다 ㅎㅎ
특히 캐나다에 옐로우나이프(Yellowknife)에서는 오로라 현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하늘에 네온사인이 켜지는 그곳 옐로우나이프
캐네디언들은 럭키피플입니다. 이 아름답고 고귀한 자연현상을 쉽게 볼 수 있다니 말이죠!
2013 Summer Aurora 시즌 : 8월 12일 ~ 10월 7일
옐로우 나이프는 캐나다 노스웨스트 준주의 주도입니다.
오로라는 정해진 모습도 색상도 없고 만나기 힘들지만, 저 곳에서는 3일 밤을 기다리면 95%는 오로라를
만나볼 수 있어 확률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 많이들 찾아간답니다.
밤 9시면 오로라 투어는 시작이 되고 오두막에서 간단히 짐을 풀고 여유를 갖고 기다리면 됩니다 ㅎㅎ
또한 이 여행을 떠나면 개썰매체험, 스노모빌체험 인디언집 체험등을 할 수 있으니,
가족여행으로도 참 마음 녹녹한 여행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진출처 : http://blog.daum.net/chkim0921/6593574)
오로라를 만나러 떠나는 여행 어떻게??
소요시간은 인천공항에서 벤쿠버까지 10시간 -> 벤쿠버에서 옐로우나이프까지 3시간30분가량 소요
촬영 준비 : DSLR, 렌즈, 삼각대와 릴리즈
예: Canon 5D markII, 24mm f/1.4 II, 16-35 f/2.8 II, 15mm fish-eye lens
참고 :
http://www.hellocanada.travel/Travel-Offer/158/158/
가끔 이렇게 옐로우나이프 출사 여행패키지도 있던데, 저도 꼭한번 떠나보고 싶네요~
같은 목적을 갖은 사람들끼리 가면 더욱 신나고 좋은 사진을 건질 것 같은 느낌.
금주 sbs스페셜에서는 오로라헌터 라는 방송이 나오니깐
7/21일 밤 11시 15분
평소 오로라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으셨던 분들이라면 이 방송을 꼭! 보시길 바래요
전 오로라 아래서 프로포즈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종종들곤 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