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 아일랜드 투어 해야될까? (만세절벽,새섬)

 

 

사이판 여행을 알아보다 보면, 특히 패키지 여행에는 [아일랜드 투어] 라는 게 있습니다.

무료로 해준다는 오전 관광투어.이거 해야되나? 싶은분들이 있을꺼에요.

3박4일인데. 수영장에서 놀 시간도 없는데 오전에 갔다오면 아깝지 않나? 싶으시죠?

사진 함 보시고 잘 결정해보세요 ㅎㅎ

아일랜드 투어 : 사이판 섬 북부를 관광하게 되는 오전 투어로써 투어 시간도 굉장히 짧다. 약 2시간 정도

저는 아일랜드 투어 시내고나광 하시는 것에 추천이구요 12시면 밥까지 다먹고 숙소로 돌아올 수 있어서 그때부터 수영하셔도 충분합니다만. ㅎㅎ

장관이 참 멋지기 때문에~! ㅎㅎ

 

 1. 만세절벽

깊은 남태평양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80M 높이의 "만세절벽"영화 "빠삐용"으로 유명해진 곳으로

사이판 최북단에 위치한 절벽입니다. 일본인들이 미군에게 쫓기다가 절벽에서 "깊은 남태평영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80M 높이의

 "만세절벽"반자이(만세)"를 외치면서 몸을 던졌다고 합니다.

 

 

2. 일본군 최후 사령부

일본군의 마지막요새 "라스트코맨드포스트"라는 마피산 절벽 아래에 위치한 전적지.천연동굴을 이용한 토치카로

측면에는 직견탄으로 생긴 커다란 구멍이 있어 그 당시 격렬했던 전투의 모습을 말해줍니다.

라스트 코맨드 포스트의 북쪽에는 중부태평양 전몰자의 비가 있는데, 일본풍 정원을 만들어 태평양전쟁에서 산화한 많은 사람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습니다

 

 

3. 새섬

새들의 낙원이라 불리우는 아름다운 섬으로 산호초 위에 솟아있는 석회암 바위섬입니다.

그로토에서 1.5KM정도 남하하면 사이판에서도 원 오브 더 베스트로 꼽히는 인기명소가 나온다.

석회암으로 형성된 섬에는 새들이 둥지를 만들기에 적합한 구멍들이 무수히 많아 해가 지기 시작하면 새들로 장관을 이룹니다

전 사실 도착했을때 구멍에 새를 못봤어요. 해가 지지 않은 낮에 가서 그런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