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커플스파펜션 후기 [강촌스토리]

 

가평 남이섬근처 커플스파펜션 후기 [강촌스토리]

 

여름엔 더무 더워서 아무데도 못간 로이드와 제이독이

가평으로 놀러를 다녀왔네요. 가기전에 스파펜션 찾는데 30곳은 둘러본듯

가격대는 거의 비슷한데, 전 방안에 있는것보다 방앞 테라스에 연결된 스파펜션을 찾았어요

거의 가격은 19마넌으로 동일한듯.그나마 싼듯?ㅋ

픽업도 나와주시고, 친절하시고, 야외 수영장도 있어서 여기로 초이쓰!~

 

입구이고, 저는 신관 스파방에서 머물렀네요.

 

 

여긴 본관이고 궁금해서 와봤는데, 테디베어 박물관을 범상케 하는 인형들과 데코.

저 가운데 껴서 사진 한장 찍직었네요 ㅋㅋ

 

 

옆엔 탁구대도 있어서 펜션에서 심심할 틈이 없었던것 같아요

특별한 레져를 하지 않아도 커플끼리 참 오븟하게 보낼 수 있었는듯해요

 

 

밖엔 골프장. 10분정도 쳤네요. 떠나는 날 아침에 ㅎㅎ

 

 

여긴 야외 수영장인데, 스파수영장이에요. 제트스파가 되더라구요

스파방이 비싸면 걍 제트스파 야외에서 하셔도 될듯.

아무도 !! 야외수영장 이용을 안하더라구요?

앗싸. 하구 잽싸게 놀았어요 ㅎㅎ

 

 

자. 이제 방을 보여드릴께요 여긴 레몬스파방입니다.

방이 온통 노랑색 ㅋ 사실 노란색 좋아하지 않지만 침대가 여기가 젤 넓어보여서 ㅋㅋ

 

 

각종 냄비, 취사도구 다 있구요, 밖에는 식용류랑 소금 후추 가 있어서

따로 안챙기셔도 됩니다.

 

 

방은 거의 뭐. 공주방.인데.

저흰, 나이가 많은지라. 뭐 그냥 머 .ㅋ

 

 

걍 몇장 보시라구 올려볼께요 ㅎㅎ

포스팅용 사진들~!

 

 

님이 조종하는 헬리콥터를 들고 오셨네요.

아. 정말 이런거만 챙겨오고. 아놔.

밖에서 몇번 날렸는데, 너무 높히 올라가서 아시아나 항공뜬줄 ㅋㅋㅋㅋㅋ

너무 멀리 날려서 조종 수신이 안되서 멀리있는 곳에 추락했어요.

가평에서 헬리콥터 보신분 연락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방에 연결된 테라스 문을 열면 바베큐장 + 스파장이 바로 보입니다.

우왕 좋다아아.

밖에 풍경도 보이고, 바람 쏠쏠~ 쐬면서 스파하는 기분.

아.조타아.

 

 

 

밖에 아무도 안보이니 좋군요

아 자연과 스파!~

근데 바베큐장이랑 같이 있어서 문 뙇~~~~열면 고기냄새남 ㅋㅋㅋㅋ

 

 

밤에 스파기계를 틀고 함 찍어봤어요

빛이 예뻐서 ㅎㅎ 아 참 좋았네요 강촌스토리.

 

 

여기서 1인분에 15000원 삼겹살 셋트를 파는데,

저희는 걍 장을 봐갔거든요 삼겹살이랑 갈매기살이랑...

숯불값은 5천원만 내면 해주십니다. ㅎㅎ 쌉니다

근데 담에 가면 걍 여기 있는 셋트를 먹어야 겠음 밑반찬이랑 다 주시는데

장보니깐 4만원나왔음ㅋㅋ

 

 

펜션에서 무언갈 많이 할 수 있으니 돈도 별루 안아깝구

다음날 퇴실하고 남이섬갈때도 봉고차로 데려다 주시고. 히히~!

다음에 스파하러 올꺼면 이곳으로 또 올려구요. 1박 2일도 짧은것 같구

3시입실이였는데 3시에 입실해도 짐풀고 수영한번하고 중간에 배고파서 옆건물 감자전 사먹구 하니 밤이였음

ㅠㅠ

넘 짧은 시간이고 금방 어두워져서 스파좀 하다 바로 고기먹었네요

아무쪼록 즐거운 가평펜션 힐링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