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 교통사고시 대처법 미리알자!
법적인, 공식적인 허락 우리나라의 운전면허는 어떤가?
운전면허 취득은 차를 몰고 도 로에 나오는 것을
허락받았다는 뜻이다. 안전운전과 양보 운전이
부족하기 때문에 면허를 따자마자 차를 몰고 도로에
나오면 정신 이 없다. 연습용 차를 타고 도로주행을 할 때는
다른 차량 운전자 들이 피해 갔지만 내 차를 가지고
나가면 ‘초보’라고 써서 붙인들 배려해주지 않는다.
이런 교통문화 속에서 운전을 배우다 보니
베테랑이 되었을 때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을 못 하고
역시나 초보 운전자를 배려하지 않는다.
출발 신호로 바뀌었는데 머뭇거리고 있으면 경음기를 마구 눌러대고,
내 차선으로 진입하려고 깜박이를 켜면 오히려 속도를
높여서 막는다. 겁을 먹고 위축된 초보 운전자들은
살기 위한 몸부림으로 운전 한다. 그래서 우리나라
운전자들의 상당수는 방어 운전보다 공격 운전에 익숙하다.
누가 끼어들세라 속도를 높여 앞차에 바짝 붙이고
조금만 늦게 가면 경음기와 상향등, 육두문자를 쏟아낸다.
심한 경우 분노를 참지 못하고 난폭한 말과 행동을 하며
다른 운전자를 방해하고 위협하는 로드레이지(road rage)가 된다.
실제로 ‘누가 건 드리기만 해봐, 가만두지 않을 테니’ 하는
분노를 가득 품고 운전하 는 사람들이 많다.
이제 막 면허를 따고 도로에 나온 사람들은 여유 있게
운행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그래야 난폭 운전자들에게 휘둘리지 않는다.
•사고 대처법은 상식적인 의무
운전면허가 차를 몰고 도로에 나올 수 있는 공식적인 허락이라면
사고 대처법을 미리 아는 것은 비공식적 의무이다.
면허를 따기 위해서는 문제집을 한 번 이상 풀어보면서
내용을 이해해야 한다. 의무적으로 안전교육도 받아야 한다.
하지만 비공식적 의무는 강제 사항이 아니기 때문에 사고가
나기 전까지는 관심을 두지 않는다. 그러다 사고가 나면
어쩔 줄을 모르고 허둥댄다. 운전면허를 취득하는 과정이
기초 교육이라면 사고 대처법을 익히는 것은 심화 학습이라 할 수 있다.
운전에 익숙한 사람이 이제 갓 운전면허를 따서
차를 몰고 도로 에 나가는 자녀나 아내를 보면 마치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처럼 마음이 조마조마할 것이다.
아내 또는 자녀가 차를 몰고 가다 교통 사고를 당하는
일은 상상조차 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언제까지나 대신 운전해줄 수도 없으니 스스로 도로에
잘 적응 하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방어 운전 요령과
사고 대처법, 보험회사를 상대하는 방법, 더 나아가
보상 관련 제반 지식을 알고 운전한다면 사고의 경각심과
위험성을 인식하고 상대 운전자를 더 많이 배려하게 된다
그것이 나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방법임을 알기 때문이다.
미리 지식을 숙 지하고 있다면 교통사고가 났을 때
남편 또는 아빠에게 전화를 걸 어서 “어떡해?”라고
하는 대신 곧바로 경찰과 보험회사에 전화한다.
매뉴얼에 따라 능동적인 대처를 하고 당당하게 보상을 요구할 것이다.
처음 운전면허시험을 볼 때와 같은 열정을 가지고 사고
대처법 과 보험금을 받는 방법을 알아두어 한다.
교통사고가 당신만 피해 가리라는 보장은 없다.
교통사고가 나면 먼저 침착하게 사고 현장 보존, 경찰 신고,
보험회사 접수, 목격자 확보(정황 증거 확보)를 해야 한다.
남편 또는 아빠에게는 그다음에 전화해도 늦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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