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주식투자 꾸준하게 장기전으로 가라

초보주식투자 꾸준하게 장기전으로 가라

 

주식투자를 하다보면 대부분 ‘이거 사면 대박 나겠지?

대박 내서 폼 나게 살아야지. 이걸 로 내 인생 좀 펴보자!’라는 환상에 빠진다.

그리고 대박을 꿈꾸며 테마주, 급등주 등에 승 부를 건다.

이런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싶다.

이렇게 투자해서 수익이 났나 요? 대박이 났나요?

살림살이가 좀 나아지셨나요?

 

간혹 한두 번 운으로 수익이 날 수는 있 어도 절대 지속될 수는 없다.

투기로 해서 돈을 버는 건 로또를 사는 것과 똑같다.

당첨될 것 같아서 매번 떨어져도 또 구매하듯

언젠간 급등해서 떼돈 벌 것 같은 묘한 심리로 투기성 투자를 하게 된다.

유혹에 넘어가면 안 된다. 잘못 꿴 첫 단추는 악순환의 시작이 된다.

주식투자의 전설 워렌 버핏은 실적이 좋지 않고,

좋아지지 않을 것 같은 기업은 쳐다보지 도 말라고 말한다.

오를만한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실적주들은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덜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반등할 때도

빠르게 회복하는데, 이게 가장 큰 차이점이다.

이런 차이점을 발견하는 능력은 공부를 통해서만 가질 수 있다.

이런 능력은 실적주, 실적이 좋아지는 기업을 알아보는

눈을 갖게 해주고 실패하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게 한다.

 

기업의 실적은 주가와 비례하게 되어 있다.

그렇지 않다면 아직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있거나

시장에서 아직 관심을 받지 못하는 경우이다.

시장의 관심을 받기 시작하면 주가는 이 미 많이 올라 있다.

 

그러므로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위해서는 시장의

관심을 받기 전인 우량 주를 저가에 매수하는 것이다.

그리고 기다리거나 해당 주가가 저가일 때마다

매수하여 물 량을 모으면 나중에 큰 수익을 볼 수 있다.

우리가 사람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의 실적이나

행동의 결과로 신뢰 여부를 결정짓는다. 기업도 똑같다.

기업의 실적이 좋고, 현금 보유량이 많고, 건실하게

사업 확장을 하면 주주들 의 신뢰를 얻게 되고 주주들은

장기투자를 하게 된다. 그러면 주식을 파는 사람보다

사는 사람이 더 많아 지면서 주가는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된다.

 

우리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해야 한다. 워렌 버핏의 투자 제1원칙은

잃지 않는 투자이고, 제2원칙은 제1원칙을 지키는 것이다.

투자를 하면서 손실을 보게 되면, 점점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된다. 감정적으로 행동하게 되면 앞서

말한 나의 5년간의 실패 악순환을 겪게 될 것이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앞서 이야기했던 것처럼

실적투자와 가치투자를 지향해야 한다. 과거 실적이

좋다고 투자하는 건 능사가 아니다. 향후 실적이 좋아지고,

성장하는 그림이 있는 곳에 투자해야 한다. 그래야

내가 투자하는 돈을 지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대박이라는

강박적인 꿈에서 벗어나서 편안하고 부담 없이

투자하기를 권하 고 싶다. 1년에 수익률을 10% 해도 좋고,

5% 해도 좋다. 최대한 안전하게 보수적으로 운용 할 필요가 있다.

10%, 5%이면 분명 은행 이자보다도 높은 수익률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훨 씬 더 마음이 편해진다.

주식투자를 도박이나 사이버머니처럼 대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상투자 종목 분석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