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다이어트 무조건 좋은거 맞아?
기본적으로 다이어트는 적게 먹 고 많이 움직여야
하는 것이 불변의 진리다. 하지만 이를 과 하게
받아들여 거의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고 운동을
하루 에 서너 시간씩 하며 칼로리의 균형만 마이너스(-)
기호로 맞 추기에 급급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병원 이외의 다이어트 업체나 운동시설에서
강조할 수 있는 것이 칼로리밖에 없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다이어트 이론은 최근 10~20년간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수정되어왔다. 실험실에서 음식을 태워
측정한 이론 적인 열량(칼로리)보다 실제로 몸에서
음식이 대사될 때 작용 하는 호르몬과 신경전달물질 등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무엇을 먹을까 하는
문제 역시 단순히 나의 이성과 식 욕으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교조적으로 덜 먹고 칼로리를 줄이라고만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대신 체중에 관 여하는 호르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트레스성 폭식 등 이 성으로 조절하기
힘든 상황에 관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열량만 줄이면
무조건 살이 빠진다는 잘못된 다이어트 이론은
열량 섭취와 열량 소비가 분리된 별개의 과정이라는
잘못된 전제에 기인한다. 사실 열량 섭취와 열량 소비는
서로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의존적인 요소다.
따라서 열량 섭취 를 줄여서 체중이 줄어들면 우리 몸은
줄어든 체중을 되돌리 기 위해 열량 소비 역시 줄인다.
식사량을 30% 줄이면 소비 하는 열량도 그만큼 감소한다는 것이다.
초반에 초저칼로리 다이어트를 하면 어느 정도 체중이
빠질 수는 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감량 정도가
더뎌지고 결국 정체기에 다다르는 이유이기도 하다.
'[생활정보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리바바 판매자 관세, 부가세 환금 등 알아볼까요? (0) | 2020.10.14 |
---|---|
고단백 다이어트 효과 진짜 있는걸까?나쁜걸까? (0) | 2020.10.13 |
자동차보험 가입 종목 개인 vs 업무용 어떻게 다를까? (0) | 2020.09.28 |
유전자 (DNA) 다이어트 제노핏으로 개인맞춤 관리해볼까? (0) | 2020.09.25 |
운전 면허취소 및 면허정지 벌점 알아보자 (0) | 2020.09.17 |